17차 디자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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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잘크고 있나요?

아이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마음 졸이는 게 부모의 마음. 내 아이가 정상적으로 잘 크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발달검사가 있다. 불안한 마음일랑 그만 내려놓고 혹시 모를 문제를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발달검사에 주목하자.

대부분 초보맘들은 목을 가누고 옹알이를 하고 눈을 맞추는 등 아이의 작은 행동에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하지만 아이의 연령대에 맞는 발달 특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또래 아이와 비교하며 불안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자. 아이들은 연령별로 성장 발달 단계가 있다. 생후 4개월에는 목을 가누고, 7개월에 혼자 앉을 수 있고, 10개월 정도에는 손으로 잡고 일어서며, 12개월에는 혼자 몇 걸음을 뗄 수 있다. 내 아이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발달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발달 영역은 조대운동, 미세운동, 개인·사회성, 언어, 인지·적응 등으로 나뉘며,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활용해 각 항목을 평가한다. 발달검사를 통해 아이가 어떤 영역에 강하고 취약한지 파악하고 상황별 맞춤 육아를 실천해보자.


발달검사란?
우리나라는 모든 아이가 만 6세가 될 때까지 무료로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는데 검진주기는 생후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52개월, 66개월로 각 월령에 따라 문진과 진찰이 이루어진다. 대부분 이때 처음 아이의 발달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검사 도구는 선별검사인 ‘K-DST(한국형 영유아 발달검사)’로 항목에 따라 엄마가 질문에 답변하는 식이다. 평가 항목이 많을 뿐 아니라 평소에 엄마가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질문이 많다.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아이에게 시켜본 후 적을 수 있는 항목도 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체크해야 정확하게 내용을 기재할 수 있으므로 집에서 꼼꼼하게 작성해 가는 것이 요령. 각 영역의 점수를 기준으로 ‘양호’, ‘발달지연 의심’, ‘추후 검사 필요’ 3단계로 결과가 나뉘며, 문제가 있을 경우 전문기관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1차 선별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더라도 지나치게 상심하지 말 것. 단 한 번의 검사로 발달장애를 판정할 수 없을뿐더러 일정한 시간을 두고 다시 검사를 진행했을 때 정상 소견을 보이거나 특별한 문제없이 잘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진단검사는 발달검사가 가능한 소아청소년정신과, 심리상담센터, 아동발달센터, 재활병원 등에서 받을 수 있다.


발달검사, 어떻게 이루어질까?
영유아 건강검진이 너무 형식적이라며 불만을 갖는 엄마들이 많다. 아이의 건강·발달 상태를 제대로 검진받지 못한 듯한 느낌이라는 반응이 대부분. 그래서 아이의 정확한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싶거나, 아이가 또래보다 늦되거나,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전문적인 발달검사를 고려하게 된다. 아동발달센터나 대학병원 에서 전문적인 발달검사가 가능한데, 주로 쓰이는 검사 도구는 ‘K-CDI’와 ‘덴버 발달 판별 검사’. 검사 시간은 보통 30분~1시간 정도 소요되며, 비용은 센터는 20만원 선, 대학병원은 30만~45만원 선이다. 엄마가 평상시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고 문답지에 체크하는 검사와 장난감 같은 도구를 사용해 아이가 받는 검사가 있다. 발달장애로 진단되면 전문가 상담, 혈액검사, 유전자검사, 뇌 MRI 검사 등이 추가된다. 아이가 피곤하고 불안한 상태면 제대로 된 결과를 얻기 어려우므로 아이의 컨디션이 좋은 오전 시간대에 받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검사를 받으러 갈 때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을 적어 가면 도움이 된다. 의사가 특별히 궁금한 점이 있느냐고 물어도 딱히 생각나지 않아 그냥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의심 가는 부분을 미리 메모해 적극적으로 물어보자.


언제 받으면 좋을까?
전문가들은 기본적인 발달검사는 돌 이전에는 2개월, 생후 12~36개월에는 6개월, 생후 36개월 이후에는 1년 단위로 하는 것이 좋다고 권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스케줄. 국가에서 시행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빠짐없이 받고, 아이가 발달상 문제를 보일 때 검사를 받으면 된다. 또래 아이와 비교했을 때 발달 과정에 차이가 있거나 먹는 양이 적고, 최근 2~3개월 동안 체중이 거의 늘지 않았다면 병원에 가봐야 한다. 이후에는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입학 등 특별한 환경적인 변화가 있을 때 한 번 정도 해주면 된다.



발달검사는 어떤 게 있나?

K-DST(한국형 영유아 발달검사) 대한소아과학회가 개발한 검사로 우리나라 0~5세 아이들의 발달 상태를 개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2015년부터 영유아 건강검진에 사용되는 검사로 조대운동발달, 미세운동발달, 개인·사회성발달, 언어발달, 인지·적응 발달 등 5개로 세분화 됐다. 각 항목별 기준점수와 비교해 정상 발달 여부를 평가한다.

덴버 발달 판별 검사 생후 1개월~6세 아이를 대상으로 한 검사. 정상, 의문, 이상, 검사불능 중 하나로 판정하고,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110개 항목으로 훈련을 받은 검사자가 검사 도구인 몇 가지 장난감을 가지고 아이의 반응을 관찰한 후 점수화한다.

K-CDI 부모에 의한 진단 방법인 K-CDI는 생후 15개월~6세 아동의 발달 정도와 발달상 문제를 조기에 선별하는 검사다. 문항 체크를 통해 사회성, 자조능력,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표현언어, 언어이해, 글자와 숫자영역, 전체 발달 등을 진단한다. 20분가량 걸리는데 발달 문항 270개, 문제 항목 30개 등 총 300개 문항에 답하면 된다. 진단 결과는 점수로 알 수 있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신뢰도가 높은 발달검사 중 하나. 발달검사 가운데 유일하게 통계를 바탕으로 아이의 발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며 연령별로 이뤄진 항목을 평가해 점수를 낸다. 운동·인지·행동 발달로 나누어 검사하는데, 12개월 미만 아이는 30분, 12개월 이상 아이는 1시간 정도 걸린다. 검사 항목 수가 많아 아이의 다양한 반응을 구체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인지, 언어, 운동, 정서 사회성, 적응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 수준을 파악한다.


자료출처 : 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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