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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누리면 힘이 되는 보건소 활용법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보건소는 일반 병원보다 진료 수준이 떨어지지 않을까 오해한다. 하지만 크나큰 선입견일 뿐이다. 조금만 부지런해지면 임신에서 육아까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금부터 알고 누리면 힘이 되는 보건소 활용법을 소개한다

보건소에 가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보통 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이나 산전·산후 진찰 등 모든 보건소에서 공통적으로 전개하는 사업이 있었으나 지방자치제의 지원을 받으면서부터 각 지역의 보건소마다 특화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보건소를 방문하기 전에 가까운 보건소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직접 전화로 내용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출산 전

정부의 출산장려정책과 맞물리면서 임신, 출산, 육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이 시행 중이다. 특히 임신부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다. 보건소에 임신 사실을 등록하기만 하면 정기적인 건강진단과 함께 분만 전까지 산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임신 6개월이 넘은 상태에서 보건소를 이용하면 한 달에 한 번 초음파 검사와 철분제를 받는 것 정도만 가능하므로 가급적이면 임신하자마자 보건소를 찾아 등록하는 것이 유리하다.
임신부가 기본적으로 받아야 할 산전검사는 임시 초기, 중기, 말기의 초음파 검사 및 임신 중기의 기형아 검사다. 대부분의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 일반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으려면 3만~6만원, 기형아 검사는 6만~7만원의 비용이 드는 것을 감안할 때 임신 초기부터 8개월째까지 보건소를 이용하는 임산부는 50만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임신 20주부터는 철분제가 무료로 제공된다. 어떤 보건소에서는 임신과 출산에 관한 서적과 영양제를 제공하거나 태교 CD, 라마즈 체조 비디오 등을 대여해주기도 한다.

모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산전검사
4~6주 임신 반응검사, 기초 검사(빈혈, 감염 등 23종)
9주 이상 초음파 진단, 태아 심음 확인
12주 이내 풍진검사, 모성검사(혈액형검사, 빈혈검사, 신장검사, 소변검사, 간기능 검사, B형간염 검사, 매독 검사, 에이즈 검사)
16~18주 기형아 검사
16~20주 이상 한 달에 한번 철분제 지급, 초음파검사, 혈압측정, 체중측정, 소변 검사

출산 후

최근에는 아기의 예방접종을 보건소에서 맞히는 알뜰 엄마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소아 예방접종 아기를 데리고 보건소를 방문할 때는 아이가 태어나면서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아기수첩을 가져가도록 한다. 처음 보건소를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하면 수첩을 발급해 주는데 이것을 가져가도 된다. 생후, 1주 이내에 실시하는 간염 예방접종을 할 때 처음 등록을 해 두는 것이 좋다. 혹시나 부모가 예방 접종일을 잊어버리더라고 보건소에서 연락을 해주어 예방접종 시기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일부 보건소들에서는 무료 문자서비스로
보건소에 와야 하는 시점을 알려주기도 한다.
보건소에서 하는 예방접종의 장점은 접종 시약의 유효기간을 철저히 지킨다는 것과 18개월까지의 예방 접종이 전액 무료라는 점이다. 단, 일본뇌염이나 수두 예방접종은 경우에 따라서 유료일 수 있다. 또 대부분의 보건소에서는 B형간염에 걸린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신생아가 감염되는 수직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어머니가 보균자인 경우 아기에게 면역글로블린 접종을 해 준다.
보건소마다 영·유아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한다. 대표적인 것이 마사지 교실, 모유 수유 교실, 소아 응급처치 교실로 초보 엄마들에게는 꼭 필요한 육아교육 프로그램이다. 3~36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마사지 교실’은 이론 교육과 함께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이 병행된다. 아기에게 직접 해주는 마사지는 아기의 소화 기능을 높여 주고 신체적 발달을 돕는다. 특히 마사지는 저체중아에게서 체중 증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엄마와의 피부 접촉을 통해 아기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아준다. ‘모유 수유 및 이유식 교실’에서는 젖 물리는 자세에서부터 모유 수유 시 주의할 점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한다. 모유 수유는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부와 출산 1개월 이내의 산모, 이유식 교육은 6~12개월 된 아기를 둔 부모가 그 대상이다. 1~4세의 영유아기 아동을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보건소도 있다. 아동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를 가능케 하는, 교육과 실습을 겸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국립 의료원과 연계해 운영한다. 심폐소생술을 포함하여 아이가 화상을 입거나 유독성 물질을 삼켰을 때, 기도가 막혔을 때 등 각종 응급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일부 보건소에서는 영·유아 성장 발달 스크리닝이라고 해서 36개월 미만의 아기의 신체 발육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아기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신체와 성장 발달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아기의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것으로 해당 연령에 따른 검사지를 활용하여 신체적, 정서적으로 월령에 맞게 발달하는지 알아볼 수 있다. 보통 선착순 마감이므로 동네 보건소에 미리 문의하거나 예방접종을 갔을 때 보건소 게시판을 유심히 살펴보도록 한다.

모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예방접종
생후 1주 이내 - 선천성대사 이상 검사, B형간염 1차 예방접종
4주 이내 - 결핵(BCG)예방접종, B형간염 2차 예방접종
2개월 - B형감염3차, DPT, 소아마비 1차 예방접종
4개월 - DPT, 소아마비 2차 예방접종
6개월 - 감염 3차, DPT, 소아마비 3차 예방접종
13개월 - 홍역, 볼거리, 풍진(MMR) 예방접종
16개월 - 일본뇌염 예방접종
18개월 - DPT 추가접종
4~6세 - DPT, 소아마비, 일본뇌염, MMR 접종
똑똑한 엄마들의 보건소 이용방법


자료출처 : 베이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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